* 청소년 백신 맞아야 내년 2월 학원간다


신문A1면 TOP 기사입력 2021.12.04. 오전 3:01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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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식당 학원 PC방 등 확대… 12세이상 백신접종 사실상 의무화
6일부터 사적모임 허용인원 축소… 수도권 6명- 非수도권 8명 제한
음성 확인안된 미접종자 1명 가능

식당 예약 벌써 줄줄이 취소 3일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 게시된 4일 예약 현황판. 예약 10개 가운데 6개가 취소됐다. 정부는 6일부터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등으로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줄였다. 강화된 방역 조치에 미리 모임을 취소하는 경우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청소년은 내년 2월부터 학원에 가기가 어려워진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학원이 포함되고, 대상 연령이 19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학생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가 대상이다. 방역패스는 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미접종자만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늘어난다. 특히 학원, 독서실 등 청소년 이용 시설이 추가됐다. 동시에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다만 청소년은 접종을 위한 기간이 필요해 약 8주간 유예 후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때부터는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았거나 음성임을 확인할 검사 결과가 없는 청소년은 학원, 독서실 등에 갈 수 없다.

청소년(12∼17세) 백신 1차 접종률은 47.6%다. 대입 수험생이 많은 고3은 대부분 접종을 마쳤다. 만약 내년 2월 1일 학원에 가려면 접종 간격 등을 감안할 때 이달 27일까지 1차 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사실상 청소년 백신 접종 의무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는 식당과 카페, 영화관, 도서관 등도 포함됐다. 백신 접종 확인서나 음성 결과가 확인돼야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도 줄어든다. 6일부터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일상 회복 시작 전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 때보다 강화된 것이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6명이 모일 경우 미접종이면서 음성 결과도 없는 사람은 1명까지만 합석할 수 있다. 모임 허용 인원 축소는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되고 유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로써 지난달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는 35일간 시행되고 잠정 중단된다.

김소영 기자 ***, 이지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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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을 담당합니다. 몸 또는 마음이 아프거나 여러 이유로 차별받는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청소년, 백신 안맞으면 내년 2월부터 학원 못간다
위중증 700명 초과, 연일 최악…역학조사 사실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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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복잡하고 정책은 어렵네요. 잘 풀어보겠습니다.

12~18세, 이달 27일까지 1차접종해야 내년 2월 ‘방역패스’ 가능
확진자 다니는 교회 ‘오미크론 집단감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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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1차 접종하고 가슴통증에 호흡곤란으로 병원 몇군데를 가도 원인을 못찾았다. 이약 저약 먹어도 낫지를 않고 호흡은 불편하고... 엄마인 내가 직접 백신 부작용을 겪고 있는데 애들한테 맞으란 소리를 어떻게 하겠냐고~~~ 1차 맞고 부작용으로 3달째 원인도 모르고 약은 약대로 먹어도 낫질 않아 2차도 못맞고 있는데... 우리애들을...당신들 같으면 맞추겠냐고~ 내가 정말 애들 맞추란말 듣고 얼마나 눈물 나는지 아냐고...애들은 정말 건들지마라 쫌!!!2021.12.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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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s018****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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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ㅎ 효과 한개도없는 백신사랑 대단하네 졌다졌어2021.12.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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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tnrr****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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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애들까지 죽이면 어떻게감당할래 그리고 국민들은 감염돼고 백이랍시고맞고 죽어나는데 고위층은 감염이나 백신맞고 죽은 가족들못본거같은데ㅎㅎ2021.12.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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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jin2****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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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원들 큰일났네... 빨리 직종을 바꾸던지 해야 되겠네... 하...2021.12.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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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kyun****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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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거들떠도 안보면서 라라랄 쑈를 한다2021.12.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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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apex****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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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세인 오미크론에 전혀 효과 없는 물백신을 왜이리 서둘러 ..맞으라고 독려하냐면..물량 들어오는 백신 버리면..누군가는 예산 낭비로 독박써야하니2021.12.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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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edh7****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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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제외하고 학원은 적용. 비과학적이다.2021.12.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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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d0****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1.12.04. 07:21
프로필 이미지city****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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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위헌이다 ! 자유를 지켜야한다 ! 4개월 효력 백신 언제 까지 접종하라는거야 ? 여기가 자유 민주주의 국가 맞냐 ! 그리고 학원에 왜 방역패수 적용 하냐 마스크끼고 공부만 하는곳인데 ㅡㅡ2021.12.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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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2086****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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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학교 마트 백화점 종교시설 이모든게 백신패스 미적용 시설이다. 근데 학원은 적용. 청소년 강제접종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네~ 국민을 소돼지로 보는게지2021.12.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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