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화두가 된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제안합니다.


* 을왕리 지하철 물류센터 *
인천 앞바다는 배들의 주차장이 되었다. 심각한 물류 정체 탓이다. 서울에서 인천 향하는 고속도로는 물류 차량으로 늘 정체 중이다. 승용차로 인천 시내를 다니면 엄청나게 큰 트럭들의 행렬을 수시로 만나고, 낮 밤 없는 정체에 시달린다.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부두에서 토해내는 물류는, 300만 인천 시민과 주변 도시에 심각한 골칫거리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다. 인천 시민과는 별반 상관없는 큰 화물차가 인천지역에 오지 않아도 된다면, 속 시원하게 반가운 일이다.

인천광역시와 부천, 시흥,등은 세계적인 화두인 ‘탄소 중립’이 절실하다.

인천시 용유동은 공항철도의 종착역이다. 영종도 서쪽 끝에 용유동은 있다. 영종도 서쪽의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부두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을왕리와 용유동 일대에 인천 국제공항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를 만든다. 그리고 종점이 용유동인 공항철도와 연결한다. 지하철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는 화물 기차를 만든다.
용유동 기지에서는 을왕리와 선녀바위 부두에서 받은 물류를 분류하고, 지하철에 싣는 작업을 한다. 지하철 운행이 멈추는 심야 시간에 지하철 화물 기차로 물류 운송을 한다. 세부적인 노선 정리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물류 운송이 가능하다. 배차 간격이 느슨한 문산행이나 춘천행등의 지하철로는 낮에도 물류 운송이 가능하다. 용산, 노량진, 청량리, 영등포역처럼 지상 지하철역에 물류 창고를 만든다.
용유동 기지에서 운송하는 물류의 양은 인천 시내를 달리는 물류 트럭 하루 동안 운송하는 양과 견줄만한 수준이다. 을왕리와 용유동 최첨단 물류센타는 산술적 수치를 제시 할 순 없지만, 엄청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인천과 주변 도시의 ‘탄소 중립’을 실현 할 수 있다. 고속도로의 탄소 배출량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전 세계 물류대란을 해결하고, 탄소 중립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민주당 선대위에 인터넷을 통하여 여러 공약을 제안드렸지만, 답이 없어 갑갑하여 청와대
게시판에 제안드립니다. 을왕리지하철기지는 여러 공약 중 하나이고, 청와대가 연일 탄소중립을 발표하기에 관심 가질거라고 믿어 글 남깁니다.

- 을왕리 지하철 물류센터의 단점 -
* 화물 차량 운행 회사와 종사자들의 저항과 거부감이 강하다.

- 을왕리 지하철 물류센터의 장점 -
* 주민과는 상관없는 큰 트럭의 출입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미세먼지로 인한 공해에서 벗어 날 수 있다.
* 선녀바위 주변과 을왕리해수욕장 주변에는 자산관리공단 땅이 많아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 수 많은 지역 일자리 창출이 용이하다.
* 철도 운송의 발달로 지속적인 탄소 중립이 가능하다.
* 일본, 유럽등 철도가 발달한 나라에 기술력을 수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