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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분은 말 그대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포발하는 분을 말하는 것이고, 혈분은 단순 육체적이며 정욕적인 혈기에서
폭발하는 분을 말한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분을 내어도 죄는 짓지 말라고 했고, 해지 져서 저물어 어둡도록 분을 속에
품고있지 말라고 했다. 밤에 마귀가 그 심령에 침투하여 점령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