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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느껴지는 미접종자와 접종자의 차별 중 가장 큰 것은 미접종자를 바이러스 감염자로 본다는 것 입니다.
접종자 중에도 양성 음성 반응 다 나타나죠? 미접종자도 양성 음성 다 나타납니다. 그런데 현재 이루어지는 방역패스는 미접종자가 아닌 확진자로 보시는 것 아닙니까?
점점 방역패스가 확대 된다는 가정하에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결혼식장에 미접종자는 입장이 안된다 라고 했을 때, 결혼식에 주인공 중 한 사람이 미접종자면 결혼식은 주인공이 반쪽 밖에 없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는겁니까?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병원에서도 방역패스 지침이 실행되면 임종순간에 미접종자는 임종을 병원 밖에서 보내야겠네요?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조금 극단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아닐까요?
이에 대한 국가의 답변은 무엇입니까?
변명같지도 않은 백신 효과 타령하시는 꼴은 더 이상 보기도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