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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백신 미접종자 출입 제한)를 시행하면서
자영업자(음식점, 노래방 등등)의 사업장에 QR코드 스캔 설비를 강제적으로 설치하라고 하는데
자영업자가 이것을 설치하려면 타블렛만 있는게 아니라 인터넷도 깔아야한다
작은 라면이나 파는 가게에서 이거할려고 1년 약정 들어가면서 인터넷까지 설치하냐?!
카페, 버거킹 이런 대형 음식점은 개장을 하면서 인터넷을 두는 경우가 많지만
할머니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1~2인 자영업자는 점포에 컴퓨터 자체가 없다.
코로나 시대 들어 오면서 자영업이 힘들어지는데
방역 패스하는 것 까지 좋으나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방역 패스를 해야할 것 아니냐
저렇게 1년 약정들고 한달에 3~5만원씩 내가면서 인터넷까지 깔고 할 일이냐!
기존 ARS는 왜 했냐? QR바코드로 추적하는 것이 더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하냐?
그렇게 생각하니깐 QR바코드를 하겠다는 거지
그런게 바로 탁상공론이다
그것을 한다고 하여 지금 상황이 좋아질 리가 없다!
왜냐 기존 ARS 시스템 만으로 방역 추적이 가능하다
ARS로도 안 돼면 QR바코드 방식으로도 안 돼는거다
효과도 미미한 방역 패스를 하면서,
그 부담을 왜 국민이 전적으로 지게 만드냐!
도데체 이 딴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냐!?
질병관리 장관이냐!? 대통령이냐?! 국무총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