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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4세 경기도 거주 여성으로서 백신미접종 확진자입니다.
백신 자체를 아예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수도 없이 공포심을 조장했던 코로나확진시 고위험군에 해당될 수도 있는 50대 주부인데
지난 2월2일 확진판정 받았으나 너무나 건강한 상태입니다.
1월30일 처음으로 근육통을 느꼈고 그후 몸살기를 느껴서 PCR검사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발열을 확인한 후 가족간에도 혹시 몰라서 94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였습니다.
첫발현일 후 밤에 인후통을 3-4일 느꼈으며 5일째날부터 목에 인후통이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첫발현일 후 6일째 날입니다.
병원진료는 물론이고 약국에서 구매한 인후통약말고는 처방받은 약도 없이 저절로 회복된 것입니다.
간수치가 높아 기저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는 평소 건강과는 거리가 먼 50대이나 더이상 코로나가 위협적이지 안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미크론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저 이외에 가족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중 접촉한 모든 사람들에게 확진 사실을 알리고 검사 받도록 하였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상태입니다.
존경하는 질병관리청 관계자님,
더이상 백신접종과 미접종이 코로나 위험률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저의 사례로 드러났습니다.
백신접종이 예방효과가 확실하게 있는 것도 아니며 미접종 확진자가 확산의 주범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보건소에서 저는 미접종자라며 10일간 격리이고, 집에서 공간분리가 완전히 이루어진 제 동거 가족은 2차접종자인데 90일 초과라며 10일에 추가 3일을 더해야만 해제된다고 합니다.
받아들이시기 힘드시겠지만 백신 그 자체가 코로나확진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이제 자명한 현실입니다.
오늘 제 지인이 3차 백신 완료자임에도 저와 같은 증상으로 확진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전국민 모두가 마스크와 손소독 둥의 개인방역은 이제 너무나 잘하는 우리 국민들입니다. 이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며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관계자님께 묻겠습니다.
미접종자와 접종자, 마지막 접종후 90일 이내자와 넘은자에게 불이익을 주어 백신접종을 강제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백신 접종후 부작용이 있던 말던 상관할 바 아니고 수입한 백신이 남아돌면 안되니까 목표100%의 접종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저의 주장은 다음 세가지입니다.
1. 동거자가 출근해야 한다면 2차접종후 90일 초과되었어도 백신접종자와 똑같이 취급되어야 한다.
2. 어떠한 이유로도 백신접종에 강제성을 띄우지 말고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3. 백신패스를 철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