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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하고 고심해봅니다.
혹여나하고 토론회를 보아도...역시...모르겠습니다.
정권교체든 기존 정권유지든 상관없습니다.
나라를 제대로 이끌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데...
당을 대표해서 나왔다는 후보 뿐 아니라 배우자까지...휴~
누구나 사람인지라 부족한 부분과 흠이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과 부도덕성은 전혀 다릅니다.
어쩜 후보로 나온분들과 가족의 부도덕한 모습들로 이렇게 시끄러울 수 있는지... 그리고는 서로 더 나쁜사람이다~ 라며 상대를 깍아내립니다... 아이들 보기 참 부끄럽습니다.
혹자는 덜 나쁜사람을 뽑으라는데... 맞는걸까요?
사실 누가 덜 나쁜지도 모르겠습니다.
선거란 올곧은 사람을 뽑아야하는것인데...
어쩜 이리 어려운 선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