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젊은 군인들이 많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6.25를 겪고 이 정도 발전한 대한민국 이면에는 수많은 월남전, 중동근로자, 국내산업근로자 등 젊은 희생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을 너무 많이 희생시킬 생각은 하지 맙시다.
나는 60대이지만 꼭 희생되어야 한다면,
한반도에서 남이던 북이던 그 어떤 이유로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서 전면전이 일어난다면,
젊은 군인은 뒤에서 바쳐주고 60대 이상이 먼저 총알받이로 나갑시다.
인구 분포가 젊고 어릴수록 적어지고 있습니다.
60대 이상은 경험이 많고 생각이 젊은이 보다는 우월하다는 관념은 현재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옛말입니다.
그래서,
선제타격 운운하는 60대 이상의 사람들은 총알받이로 먼저 희생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북평화를 제일의 가치로 두고 모든 분야에서 행동하여야 합니다.
강대국의 속임수에 넘어가거나,
강대국을 뒷배경 삼아서 대한민국에서 개인들 잇속을 차리거나,
자존심을 지킨다는 자기 최면에 걸리지 맙시다.
몇 년을 바라보지 말고 몇 십 년, 몇 백 년 바라보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봅시다.
남북평화가 정착되면 언젠가는 통일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