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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국내 자영 양봉업자들의 막대한 피해에 대한 전국적인 실태조사와 아울러 그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구글 에서는 매일 양봉 피해에 대한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정황이다. 꿀벌은 과수농사를 비롯하여 논밭의 모든 작물과 모든 농사의 75%를 결실하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곤충인 것이다. 그런데 그 꿀벌들이 약, 70% 이상이 벌통에서 모두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그 원인을 조사하고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그 원인을 명확하게 찾아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중에 어떤 이는 꿀벌 해충인 응애를 구제하는 약이 너무 독해서 그렇다느니, 혹은, 겨울철 날씨가 고온이라서 꿀벌이 이른 봄으로 착각하고 집을 나갔다가 도중에서 집으로 찾아 들어오지 못하고 객사했다느니, 혹은, 근래에 이르러 공중에서 빗발치듯하는 각종 전파의 영향으로 보기도 하는데, 벌이 집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공중에서 전자파를 맞게 되면 방향감각을 잃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 벌이 먹고 살아야 할 꿀을 사람들이 채취하고 대신 식량을 설탕으로 대신하니 벌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말하는 이도 있긴 하지만, 그건, 맞지 않는 소리인 것이다. 벌이 설탕을 사료로 먹는 기간은 겨울 한철인 월동기간 뿐인 것이다. 그 외에는 밀원을 찾아 나가서 화분과 꿀을 직접 먹기도 하고 집으로 따가지고 오게 되는 것이다. 꿀벌의 실종은 올해의 각종 농사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농사 흉년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세계적인 유명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생전에 꿀벌이 지구촌에서 사라지고 난 4년 후에는 '침묵의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인류도 지구촌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