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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로 돌리지 말고 한 번 생각해봐요.
님이 김정일, 김정은이면, '남한'에 투신하겠어요~? '중국'에 투신하겠어요?
'남한'에 투신하면, 권력, 재산, 군사 전부 빼앗기고 범죄자 취급 받으면서 선거때마다 정치인들
도마위에 올라갈게 뻔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중국은 권력과 재산을 보장해 주겠죠.
'미국이 가만 안 둘거다?' ㅋ 멍청한 생각이에요.
북한엔 미국지분이 1도 없어요. 무엇보다 당사자가 '나 중국될래!' 그럼 누구도 상관 못해요.
'누군가 막을거다?' 막을 명분이 없다니까?
'까이꺼 중국 되라지 뭐!'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북한이 중국 되면, 고구려 역사, 한글, 한복도 중국것이 됩니다.
그리고 중국이랑 국경 맞댄 나라중에 가난해지지 않았던 나라가 없어요.
북한이 중국이 되는 순간, 남한과 중국의 국경이 맞닿게 되죠.
그래서 김대중의 가장 큰 업적이
북한이 중국이 되지 않도록 막은거죠.
'그때 지원한 식량을 북한 군인들도 먹지 않았냐?'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북한은 생존했고,
남한은 중국에서 한블럭 떨어져서 영향력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는데.
무엇보다 대북관계에 있어
그동안 민주당은 식량 대주고, 국힘당은 무기값 대줘왔어요.
공작원인 흑금성이 TV방송, 라디오 인터뷰로 한나라당의 자금을 받아 김정일에게
군사훈련비 명목으로 넘겨준 사실은 유명하지 않습니까?
매번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때만되면 북한이 미사일 훈련, 군사작전을 벌여서,
북한 멸공을 외치는 후보의 표몰이에 일조해왔죠.
북한이 군사훈련을 통해 북한에 불리한 말을 하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거에요.
북한이 멍청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초중고 대학 공부한게 부모 희생으로 끝날 일인거고.
드러난 것만, 1998년 총풍사건 같은 경우 북한에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안기부장들이 구속됐죠.
음모론이 아니라 기록에 남은 현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