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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아직 민주주의가 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깨끗한 물에 사는 것 보다 더러운 물에 사는 걸 더 원합니다
우리의 옛 속담에 "맑은 물엔 물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이런 속담이 지금 대한민국 절반의 국민성 바로 그 마음 입니다
외신이나 선진 외국에게 그동안 보였던 높은 국민의 국격은 몇 안 되는 영웅과 같은 분들이 대표로 보여줘 국격이 높아 보인 거지 국민의 절반은 더러운 국가를 원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흐르고 그 옆에 더러운 물이 흐르다 합쳐지면서 더러운 물의 양이 더 많아서 오염이 되어 전체가 더러운 물로 희석되었습니다
내 이웃 내 가족 내 친구 중 한 명은 더러운 국가를 원합니다 그런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인간입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할 줄 아는 사람 "인격체"입니다
깨끗한 민주주의를 선호하는 국민은 광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선행은 민주주의가 다하고 국익 선양을 다하면 더러운 국가를 원하는 국민은 그 뒤에서 부귀영화를 누립니다
이제는 더러운 물속에 살아야 하는 그냥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는 원합니다
아직은 아니 영원히 아니면 우리 몸속의 DNA가 더러운 국가를 원하고 있는 거 갔습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다시 또 더러운 것을 보고 살아야 하니 피를 토합니다
"다 알고 보고" 선택입니다 더러운 국가를 원하는 국민입니다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관료들은 잘못이 없지요
더러운 자들은 당연히 해야 하는 짓이니까요
그걸 알고 선택한 국민이 더러운 거지요
개인적 편견 아닙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요
이번은 다릅니다 우리는 잘못 알고 살았어요
서기 2022년의 우리 국민의 지식과 문명은 무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택했어요 이게 진짜 우리의 국민성입니다
왜! 왜! 왜! 왜! 왜! 왜! 소수의 정의(正義)만 존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로 가서 살아야 하는지....
당연하다 여겼던 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것을 더 이상 갖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