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상황판

안녕하세요
한국공항공사 협력업체 폭발물처리요원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폭발물처리요원 신규채용으로 기존에 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폭발물처리요원중 공사 정규직과 사이가 좋지않은 직원들을 전부 탈락시키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정규직과의 사이가 나빠진것은 공사 폭발물처리요원들의 갑질 및 횡령,뇌물수수,배임으로 검찰조사 시 비정규직 폭발물처리요원의 참고인조사,재판시 증인출석으로 비위 사실을 얘기함으로서 비리직원들에게 재판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번 공채시 서류전형,필기시험을 통과하고 블라인드 면접시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정규직과의 사이는 어떻냐?? 출근해서 업무는 어떻게 잘하고있냐는 식의 질문을 하였고 면접시 이름이 거론된 특정인은 최종탈락 하였습니다.
탈락자는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채용가점이 있음에도 공사직원과 사이가 나빠서 떨어졌다는 생각뿐입니다,군에서 폭발물처리10년, 공항비정규직폭발물처리경력9년에도 탈락하여 실직자가 되었으며, 협력업체 폭발물처리사 로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직원들은 합격하였습니다.
누구를 떨어지게 만드는것도 채용비리라 생각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공항에서 밤낮없이 9년넘게 근무한것에 대한 보상이 탈락시켜서 실직자 만드는것인지?? 40대초반에 직장을 잃어 애들은 어찌 키워야 하는지??
절망스럽습니다
채용전반에 걸쳐 비리는 없는지 조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