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저는 23살, 뇌변병 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입니다 . 현재 저는 오른쪽 팔과 다리가 부자연스럽고
발음도 어눌합니다. 그래서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1년에 시에서 장애인의무 채용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참여했는데
제가 똑, 떨어졌네요. 면접을 보러 갔더니 장애인이 아닌 그냥 일반인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들도 어딘가는 아프겠지요-
근데 저는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장애인은 어디까지가 장애인 인건지.. 그냥 손가락하나? 발가락하나? 아프면 장애판정. 그리고 어깨부상 당해도 장애판정.
그럼 저같은 정말 불편한 사람들은 일자리가 아니 일을 하지말라는 건가요? 하다하다 안되어 장애인 일자리 상담을 받았는데 거기에서는 저한테
시에서 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해당 조건이 일할 능력이 없다고요...
이런글을 남기는 저는 오죽 답답할까요? 하지만 저는 묻고싶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장애인은 어디까지가 장애인인지를..
그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는 늘리면서 왜 우리 장애인 일자리는 안 늘려주시는지를요.
안녕하세요. 일자리상황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일자리상황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논의해주신 내용과 관련하여,
향후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논의 시 해당 건을 포함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자리상황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자리상황판 관리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