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순방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을 확인했습니다 | G7 정상회의 참석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뿌듯한 우리 국민들의 성취입니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문재인 대통령) 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대면 다자 정상회의로 경제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 시급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6월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2년 연속 초대되었는데, 이는 G20을 넘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진 우리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 [영상] G7 이틀 간의 기록: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 영국 콘월 카바스 베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팔꿈치 인사를 하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문재인 대통령.
▲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 G7 정상회의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부인 캐리 존슨 여사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날 만남은 마스크 없이 이뤄졌습니다.
▲ (11개국 정상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위해 영국에 모인 각국 정상들과 함께 카비스 베이 호텔 야외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 (11개국 정상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의 모습.
▲ (G7 확대정상회의 세션 2: 열린 사회와 경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이 세션에서 인권,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열린 사회의 가치 보호 및 증진을 결의하고, ‘열린 사회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이자 과학기술 선도국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 (한-영국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2일차에 의장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긴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더 나은 재건으로 가는 확실한 이정표가 되는 과정에 한국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존슨 총리는 “한국은 우수한 방역으로 모범을 보였으며, 영국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 (오스트리아와 수교 후 129년 만의 첫 국빈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8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비엔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성공적인 방문을 기원하며 태극기와 오스트리아 국기가 함께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 (오스트리아 교민들의 환영 인사) 숙소로 향하는 길에는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교민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교민들에게 다가가 한 분, 한 분과 주먹 인사를 나누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 (한-오스트리아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합의하는 만큼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영상]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 문재인 대통령은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 독도가 그려진 ‘조선왕국전도'를 열람했습니다.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 (스페인 애국열사 추모탑 헌화) 스페인 마드리드 충성광장에 위치한 ‘애국열사 추모탑’에 헌화하는 문재인 대통령. 1808년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 군대에 맞서 봉기했다가 숨진 시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충성광장 안에 건립된 이 탑은 외국 정상들이 방문시 헌화를 하는 장소입니다.
▲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으로 향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로셀로나 산 파우 병원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로 향하던 중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