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대통령
50년만에 청와대 앞길이 활짝 열리던 날, 모두가 탄성을 질렀습니다
5,4,3,2,1! 구호와 함께 김정숙 여사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한 시민들은 육중한 철문과 바리게이트가 열리는 순간 모두가 탄성을 질렀습니다. 50년 만에 열린 청와대 앞길이었습니다. '국민의 것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열린 청와대를 지향하며, 청와대는 앞길 개방을 시작으로 인왕산, 북악산, 저도 등 '대통령의 공간'을 국민 품으로 돌려드렸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청와대 앞길을 인근 주민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2017.6.26
▲(영상) 50년 가까이 야간통행이 금지됐던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며 김정숙 여사와 시민이 함께 손을 잡고 산책하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2017.6.27)
▲청와대 앞길은 지난 1968년 김신조 사태 이후 야간에는 일반인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2017.6.26)
▲자연환경해설사 장성규씨가 50년만에 완전 개방된 인왕산에 올라 서울 전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8.5.3)
▲인왕산 완전 개방을 앞두고 철책선을 철거했습니다. (2018.4)
▲문재인 정부 1년을 맞아 청와대 인근 주민들을 초청,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2017. 5. 10)
▲문재인 정부 1년을 맞아 청와대 인근 주민들을 초청,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2017. 5. 10)
▲(대통령의 별장, 저도를 국민께 돌려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 저도를 국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도 둘레길'을 국민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했습니다.(2019. 7. 30)
▲(대통령의 별장, 저도를 국민께 돌려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 저도를 국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도 둘레길'을 국민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했습니다.(2019. 7. 30)
▲("자물쇠를 열며" )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어 문재인정부에서 이뤄지는 세 번째 청와대 인근 개방인 북악산 성곽길 북측면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북악산 성곽길 북측면 개방을 위해 자물쇠를 열고 있습니다. (2020. 10. 31)
▲북악산 개방 하루 전날 시민들과 함께한 산책 도중 함께 한 학생과 사진을 찍는 문재인 대통령. (2020.10.31)
▲("제가 직접 설명드리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한 북악산 산행 도중 직접 지도 쪽으로 이동해 개방된 구간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쪽 부분이 개방됨으로써 안산에서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형제봉까지 이렇게 쭉 연결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