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전환
‘해운 강국’ 자존심을 다시 찾았습니다 | 흔들리지 않는 조선·해운 강국
우리는 결국 극복했습니다. 정부 출범 직전 해운은 정말로 참담한상황에 빠져있었습니다. 세계 7위 국적선사였던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한국 해운업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해운업 재건’에 시동을 건 지 3년, 우리 해운업이 기적같이 살아났습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를 시작으로 만선이 계속되고 있고, 조선사업은 13년 만에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 했습니다.
▲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립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시작이자 상징인 제1호 초대형 컨테이너선입니다. 위기에 빠진 해운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의 항만들 마다 우리 브랜드의 컨테이너박스가 가득 적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알헤시라스 호의 첫 출항을 시작으로 만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 4.23)
▲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상징인 제1호 초대형 컨테이너선,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에 앞서 진행된 축사에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0. 4.23)
▲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김정숙 여사가 참석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선박의 명명식 행사에서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해 여성이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고 샴페인을 깨뜨리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 배를 알헤시라스호로 명명합니다. 이 배와 항해하는 승무원 모두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라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절단하였습니다. (2020. 4.23)
▲ [영상] “충무공께서 ‘열두 척의 배’로 국난을 극복했듯”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세게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의 명명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같은 급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열두 척이 세계를 누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00여 년 전 충무공께서 ‘열두 척의 배’로 국난을 극복했듯, ‘열두 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리게 될 것라고 말했습니다. (2020. 4.23)
▲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마지막 초대형 선박) 부산에서 가진 한울 호 출항식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건조한 마지막 초대형 선박의 출항식입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시작이자 상징인 제1호 ‘알헤시라스 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선박의 출항식에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함게 항만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 ‘디지털화’로 더 큰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의 도약을 발표했습니다. (2021. 6.29)
▲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출항하는 한울 호 선박이 있는 부산신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모를 착용한 후 참석자들과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한울호는 부산항을 출항하여, 중국, 수에즈 운하를 거쳐 유럽 주요 항구를 기항하고, 다시 수에즈 운하를 거쳐 아시아로 돌아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무사히 갔다가 무사히 돌아오는 안전 운항을 한울 호 선장에게 당부했습니다. (2021. 6.29)
▲ 한국해운은 이제 해운 재건을 넘어, 해운산업 리더 국가, 선도국가라는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진은 한울 호 출항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울 호에 컨테이너가 실제로 선적되는 화면을 바라보는 모습. (2021. 6.29)
▲ 스무 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마지막 선박인 ‘HMM 한울 호’에 마지막 컨테이너가 선적되었습니다. 선장을 포함한 한울 호 승무원 22명은 안전하고 무사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승무원들은 다함께 “해양 강국 대한민국 한울 호 출항”을 외쳤고 이어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출항하는 한울 호의 웅장한 경적 소리가 3회 울렸습니다. (2021. 6.29)
▲(다시 찾은 세계 최고 위상, K-조선의 눈부신 성적표)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산업 부흥을 위해 네 번의 거제를 방문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경남도민과 거제 시민의 열정이 더해져 2021년 조선사업은 13년 만에 최대 수주량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부가치 선박은 세계 발주량의 2/3 이상, 대형 LNG 운반선은 97%를 수주하는 등 화려한 실적을 뽑냈습니다. (2021.9.9)
▲ (어기여차! 대한민국, ‘흔들리지 않는 세계 1등 조선 강국’) K-조선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친환경화ㆍ스마트화의 강점을 살려 ‘흔들리지 않는 세계 1등 조선 강국’을 굳히면서 동시에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에서 K-조선 비전 및 상생협력을 선포하며 발표한 K-조선 목표입니다. (2021. 9.9)
▲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진행된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행사장에 도착하여 조선해양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K-조선 재도약 전략’ 위해 조선사·해운업계, 연구소, 학계 참석자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네는 문재인 대통령. (2021.9.9)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조선업 근로자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는 문재인 대통령. 조선업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대한민국이 반세기 만에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기업의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 그리고 우리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였습니다. (2021.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