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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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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우리는 위기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만의 방식입니다

지난 2년,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위기를 연이어 겪으며
우리는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증명해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려나가되,
핵심 소부장에 대해서는 자립력을 갖추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소부장 자립’의 길을 더 튼튼하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상생과 협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의 힘이며,
대한민국만의 방식입니다.
다 함께 더 힘차게, 더 큰 미래를 향해 뜁시다.
시총 1조원 이상의 소부장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의 활약이 대단히 컸습니다.
통상 6년 이상 걸리던 기술개발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며 소부장 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불과 2년 사이에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소부장 상장기업 매출액도
다른 업종의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100대 핵심품목 일본 의존도를 25%까지 줄였습니다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아정적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으로대일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소재들입니다.
더 나아가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25%까지 줄였습니다.
그 성과가 훨씬 더 크고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도 힘껏 뒷받침했습니다.
'소부장 특별회계'를 신설해 올해까지 5조 8천억 원을 공급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신속통관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국민들도 소부장 펀드에 적극 가입해 금융을 제공하고 소부장 기업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월씬 크고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우리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협력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기 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습니다.

소부장 수요기업인 대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손을 잡았습니다.

핵심기술을 빠르게 국산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증, 양산과정까지 함께 전력을 다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우리는 극복해냈습니다

기습공격하듯이 시작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자립'의 길을 걸은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오히려 핵심품목의 국내 생산을 늘리고 수입 선을 다변화하여 소부장 산업의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로 만들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우리는 위기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소부장 2주년 성과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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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2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조치 2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는 위기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고, 상생과 협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의 힘”이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친절한청와대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전문보기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1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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