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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4일
경제 상황이 엄중합니다만 힘이 되는 소식들도 있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은 한국을 안정적으로 봅니다.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기업들이 투자할 만 하다는 의미인데 우리나라 CDS프리미엄, 캐나다 영국 프랑스보다 낮습니다.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하락세이던 BSI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조업 2월 업황BSI는 전월보다 2P 오른 69, 3월 전망BSI는 전월보다 11P 상승한 76을 기록했습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2월 업황 BSI는 전월보다 1P 하락했으나 3월 전망BSI는 전월보다 5P 상승한 75입니다. 소비자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3개월 연속 상승, 2월 99.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만큼 추세도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북미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 주가 상승 등의 영향이라고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도 반등했습니다. 3월 SBHI는 10.3P 상승한 86.6입니다. 여러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전망, 지자체 SOC 사업 소식 등에 대한 기대감 영향이라고 중소기업중앙회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여전히 혼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1월 생산, 소비, 투자가 각각 늘었습니다. 전산업생산 0.8%, 소매판매 0.2%, 설비투자 2.2% 등 각각 전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경기 흐름이 더 안정되어야 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경기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정부가 해야 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