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03월 13일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석탄발전.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째, 2008년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22기가 새로 인허가를 받았습니다만 우리 정부는 한 곳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노후 석탄발전은 적극 폐쇄중입니다. 이미 서천 1,2호기 등 4기를 이미 폐쇄했고 올해 12월 폐쇄 예정인 삼천포 1,2호기 등 6기의 폐쇄 일정을 모두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셋째, 최근 3년 이전 정부에서 인허가된 석탄발전 11기가 가동되면서 발전량은 조금 늘었습니다. 하지만 석탄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은 2016년 대비 25% 줄였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 노후 석탄발전 가동 중단 조치를 계속 확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출력을 제한한 덕분입니다. 넷째, 이미 허가한 석탄발전 2기와 현재 운영중인 4기를 과감하게 LNG로 전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이어갑니다. 과거 인허가한 당진 에코 1, 2호기부터 LNG로 전환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태안 1, 2호기, 삼천포 3, 4호기 역시 LNG로 추가 전환됩니다. 다섯째, 석탄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는 2017년 대비 2030년까지 61% 줄이겠습니다. 올 봄에만 석탄발전 미세먼지 4700톤을 감축합니다.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황산화물이 적은 저유황탄 사용을 확대하는 등 모든 친환경 조치를 비롯해 에너지 전환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