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개최
2018-12-26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행사가 오늘 12월 26일 오전 10시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열립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우리측 착공식 참석자 100여 명은 오전 6시 45분 새마을호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하였습니다.
착공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50분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북 대표의 축사와 침목 서명식, 궤도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착공식 행사 후 우리측 참석자들은 개성 송악플라자에서 오찬을 하고 남측 도라산역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