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쏟아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응원메시지
-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응원 쇄도 - 해외문화홍보원의 정상회담 SNS 이벤트에 세계 각국의 43개 언어 838명 참가- 구자라트어, 네팔어, 따갈로그어, 마라티어, 말레이어, 벵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인들의 메시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018-04-20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정상회담’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상회담 취재를 위한 프레스센터에 사상 최대 규모의 취재진이 등록을 완료 했으며 내외신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투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려는 캠페인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 또한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해외에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코리아클리커스’ (https://www.facebook.com/KoreaClickers) 에서는 4월 5일(목)부터 4월 11일(수)까지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댓글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에서 43개 언어로 8백38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벤트 게시물은 총 도달수 3만8천2백41명, 좋아요 수 1천2백7명, 공유수 5백61명을 기록했습니다.
미주·유럽·동남아·아프리카 등에서 8백38명이 43개어로 댓글 가운데는 구자라트어, 네팔어, 따갈로그어, 마라티어, 말라얄람어, 말레이어, 벵골어, 신디어, 우르두어, 이그보어, 이탈리아어, 타밀어, 텔루구어, 페르시아어, 히브리어, 힌디어 또한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응원의 댓글들은 ‘2018 남북정상회담’ 과 평화를 향한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댓글 내용은 “남북정상회담이 한국과 세계에 새로운 소망을 가져오길 바란다. 봄에 피는 벚꽃처럼 세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인도네시아어) “평화와 사랑이 남북의 언어가 되고, 두 나라가 파란 하늘 아래 행복과 연합의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아랍어) “잊을 수 없는 한반도의 봄이 될 것이고, 27일 판문점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일 것이다.”(말라얄람어) 등 세계인이 주목하는 남북정상회담을 향한 응원과 희망을 피력한 메시지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 댓글은 조형물로 조성돼 4월 25일(수)부터 4월 27일(금)까지 2018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위치할 ‘킨텍스’ 전시장(경기도 고양시) 2홀과 3홀 앞 로비에 공개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