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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6일)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

- ‘비핵화·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등 주제…오후 2시부터 세차례 생중계 예정-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한반도 문제 관련 내·외신기자들에게 많은 도움 될 것”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018-04-23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4월 26일,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영문명 : 2018 Inter-Korean Summit : Super Preview)가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총 세 차례 열립니다.
 
오후 2시와 4시 그리고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남북관계와 정상회담 현안, 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싸고 어떤 변화가 시작될 지 전망해 보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토론회 주제는 ‘비핵화·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입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5명이 사회자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 총장이 사회를 보고, 김용현 동국대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와 조성렬 국가안보 전략연구원 수석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2000년과 2007 남북정상회담과 달리 이번에는 정부 집권 초기에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점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길잡이 회담’이라는 점에서 어떠한 특색을 갖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또한 비핵화에 대한 관련 국가들의 입장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어떤 논의들이 진행되어야 하는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필요한 과정과 이를 위한 남북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차 토론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로 동시통역됩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2차 토론회(오후 4시)는 문건영 아리랑TV 앵커가 사회를 보고,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와 김준형 한동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2차 토론회는 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반영하여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로 동시통역됩니다.
 
3차 토론회(오후 7시)는 ‘남북정상회담 논의방향과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소영 로이터 서울지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정인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이근 서울대 교수, 존 딜러리 연세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3차 토론회는 2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로 동시통역됩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소통홍보분과장을 맡고 있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행사여서 회담의 배경과 전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자들이 모인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면서 “특히 한반도 문제에 대해 충분한 사전 지식을 얻고 싶은 내·외신기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토론회는 KTV, KBS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2․3차 토론회는 아리랑TV, KBS, MBC, YTN, 연합뉴스TV, TV조선, 국회방송, TBS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