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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종료

의료용대마 사용확대와 대마초 비범죄화

참여인원 : [ 13,973명 ]

  • 카테고리

    보건복지
  • 청원시작

    2020-04-23
  • 청원마감

    2020-05-23
  • 청원인

    kakao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대마초의 비범죄화보다 의료용 대마로 환자들의 고통을 돕는 것이 우선순위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대마초 자체에 대한 토론이 병행되지 않으면 국민의 인식을 바꾸기는 힘듭니다.

시급한 순서대로 적은 요구사항 4가지
1. 취하는 성분이 없고 안전한 대마성분 CBD를 환자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직접 수입을 할수있게 하여주십시오.
2. 정부 관리하에 취하는 대마성분인 THC도 필요한 질병들에 처방하여 주십시오.
3. 대한민국의 삼베농가에서 생산되는 헴프로 CBD를 국산으로 제조할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4. 대마초 사용자에 대한 처벌을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고 최종적으로 비범죄화 시켜주십시오.
순차적으로 고려하여 해결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빌스택스님과 같이 청원을 넣게된 대마운동가 초록연기라고합니다. 저는 친누나를 암으로 잃은 환자가족입니다. 누나가 말라가고 고통스러워하고 결국에 하늘나라에 가는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뒤 저는 미국 유학중에 의료용대마가 암에 도움이 된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후 의료용대마의 진실을 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가서 대마에 대해 공부하고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확신을 얻었습니다.

관련 연구가 부족해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한다는 주장도 여럿 있는 대마는 현재 항암치료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식욕을 상승시켜 환자의 기력을 늘려 암에 대항할 체력을 늘려주고, 숙면을 취하도록 해주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주장은 의료용대마를 복용해본 암환자라면 대다수가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많은 오해들과 달리 부작용과 금단현상은 미비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게되고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저희 누나는 이미 하늘나라에 갔지만, 더이상의 환자들이 필요 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았으면 마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취하지않는 의료용대마성분 CBD가 안전하고 의료적인 효과가 많기 때문에 규제를 완전히 해제 해야하고 취하는 성분인 THC는 마약성 진통제처럼 약으로 사용할수 있게 규제 등급을 완화해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현재로서 40개가 넘는 국가에서 CBD를 사용할수 있고, 약 70여개의 국가에서 의료용대마가 합법이거나 대마초가 비범죄화 되어있습니다. 그 숫자는 매년 늘어만 가고있습니다.

CBD (cannabidiol 카나비디올)
취하지 않고 중독성이없어 안전한 의료용대마성분
자폐증, 간질, 뇌전증, 파킨슨병, 통증, 다발성경화증, 통증, 염증에 CBD만으로도 효과를 볼수있다
CBD가 치매에도 효과를 보여서 연구중

THC (delta-9-tetrahydrocannabinol)
취하는 대마성분으로 의료용효과가 많다
크론병, 틱, 투렛증후군, 장염, 파킨슨, 항암부작용, 거식증, 수면장애, PTSD, 생리통, 천식 등에 특효를 보이고 암과 치매에 효과를 보여 연구중
CBD만으로도 효과를 보이는 질병군에 사용시 THC를 섞으면 더 큰효과를 보임

2019 3월부터 대한민국은 의료용대마 합법국가가 되었는데 아직 환자들은 의료용대마 의약품을 제대로 보급받지못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료용대마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거라는 사실조차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와 우리의 가족들은 언제라도 환자가 될수있습니다. 의료용대마는 의약품의 형태로 전면 합법화가 진행되고 연구되어야 합니다.

대마도 부작용이 있는건 맞습니다. 다만 대마의 부작용은 술이나 담배보다 작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의약품들도 다 부작용이 있습니다. 대마초가 악용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대마는 정신적으로 의존할 수 있지만 신체적인 중독성은 미비해서 다른 마약과 달리 혼자의 힘으로 중독을 이겨낼 수있고 술처럼 적정량 사용하면서 온전히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대마 중독자들이 필요한 것은 대마도 중독이 될수있다는 진실된 교육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지 처벌이 아닙니다. 실제로 포르투갈등 25개국에서 여러 마약사용을 비범죄화시키고 체포 감금등에 사용되는 세금을 마약사용자들의 복지에 사용한결과 마약 오남용이나 사망사례가 줄어들었다고 통계가 나왔습니다.

의료용대마를 넘어서 기호용 대마초를 비범죄화 시켜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마를 피우면 다른 불법마약에 손을대게 된다는 관문이론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편류 재앙을 겪고있는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대마초가 합법화된 주들은 아편류 사용량이 다른 지역보다 적다고 밝혀졌습니다 (2015년 한해 아편류중독으로 12만명 사망). 또한 대마가 합법화된 지역의 담배 흡연자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어가고있습니다. 대마초의 규제를 완화할수록 다른약물의 사용은 줄어드는것입니다. 반대로 담배를 청소년기에 접한 사람은 대마초나 불법마약을 사용할 확률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마약청정국이 아닙니다. 마약 사건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어떤 성분이 우리에게 진짜로 해가 되는지 제대로 판단하면 체포, 감금등에 사용되는 세금을 줄일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마초사건 뉴스들의 댓글을 읽어보면 극단적인 말이 많습니다. 처벌을 강화해야한다. 사형시켜야한다. 우리는 그들을 규탄하고 벽을쌓고 멀어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그들을 회복시켜 같이 살아가야합니다.

다른 마약에 관해서는 몰라도 대마초 사용자들을 감금하고 모욕하고 다시는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게 빨간줄을 긋는건 온전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같은 국민으로서 같은 인간으로서 사랑을 나눠주고 보듬어주는게 맞는길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참고문헌]

1. 의료용대마 해외 환자 영상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toGHCiT_v34&t=30s

2. 의료용대마 연구 사례 모음집
Dr. Ruth Galily, Dr. Tina Naftali, Dr. Lihi Bar-lev Schleider, Dr. Zvi Bentwich. (2019). Tikun Olam Medical Cannabis Research (pp. 16-144). n.p.: Tikun Olam.
https://tikunolam.com/research/

Paul Armentano. (2000-2017). Emerging Clinical Applications For Cannabis & Cannabinoids, A Review of the Recent Scientific Literature (pp. 14-78). n.p.: NORML Foundation. - - https://norml.org/pdf_files/NORML_Clinical_Applications_for_Cannabis_and_Cannabinoids.pdf

3. 대마초의 중독성
Is it possible for someone to become addicted to marijuana? . (2018). https://www.cdc.gov/marijuana/faqs/marijuana-addiction.html

4. 대한민국 마약 통계
마약사범, 밀수사범 단속현황 . (2019).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624

5. 대마합법화와 아편류 사용 연관성
Marcus A. Bachhuber, MD, Brendan Saloner, PhD, Chinazo O. Cunningham, MD. (2014). Medical Cannabis Laws and Opioid Analgesic Overdose Mortality in the United States(보고서 번호: 10.1001/jamainternmed.2014.4005). n.p.: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fullarticle/1898878

6. 포르투갈 마약사용 비범죄화 정책효과
Sónia Félix, Pedro Portugal, Ana Tavares. (2017). Going after the Addiction, Not the Addicted: The Impact of Drug Decriminalization in Portugal(보고서 번호: IZA DP No. 10895). n.p.: IZA - Institute of Labor Economics.
http://ftp.iza.org/dp10895.pdf

Drug decriminalisation in Portugal: setting the record straight . (2019). https://transformdrugs.org/drug-decriminalisation-in-portugal-setting-the-record-straight/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안녕하십니까?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김창룡,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종훈입니다.

오늘은 방송촬영 시 동물보호 대책 마련, 고양이 학대범 강력처벌 요구, 고양이 학대갤러리 폐쇄 및 재발 방지 요구 등 동물 학대와 관련된 3건의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답변에 앞서 소중한 생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거나 관련 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동물 학대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에는 방송 제작 과정에서까지 동물 학대가 발생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전과 비교하여 우리 사회가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여전히 동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동물을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 하나의 존엄한 생명체로서 대해 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는 동물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확대하고, 기존의 제도는 사회적 흐름에 맞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방송촬영 시 동물보호 대책 마련 요구 청원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원인께서는 얼마 전 논란이 되었던 KBS 드라마의 말 학대 장면을 지적하시면서 방송영상 촬영 시 KBS의 동물 안전조치 가이드라인 마련, 영상제작 관련 동물복지기준 법제화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청원에는 약 20만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KBS(한국방송공사)는 논란 발생 직후, 사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고를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 불러온 참사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고, 제작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2월에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동물 출연 기준을 추가하였으며, 위험한 동물 촬영 장면의 경우 최대한 CG 작업 적용, 살아 있는 동물에 인위적 해를 입하는 장면 금지 등 구체적 원칙을 담은 출연 동물 안전 보호 조항을 새롭게 신설하였습니다.

아울러 동물보호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에 출연하는 동물보호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KBS, 한국방송협회, 한국PD연합회, 동물보호단체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협의체 논의와 외국 사례 분석, 연구용역 등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기본원칙과 준수사항 등이 포함된 가이드라인을 올 상반기 내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새로 마련되는 동물보호 가이드라인이 방송 제작 현장에서 준수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방송사업자 및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하여 영상산업 전반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동물을 안전하게 촬영하는 제작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물과 사람을 막론하고 생명을 보다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고양이 학대범 강력처벌 청원과 고양이 학대갤러리 폐쇄 및 재발 방지 요구 청원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양이 학대범 강력처벌 요구 청원입니다. 청원인께서는 경남 창원에 있는 한 식당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바닥에 내리쳐 잔인하게 죽인 사람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동물 학대 근절 대책을 요구하셨습니다. 해당 청원에는 20만여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역추적 및 탐문을 통해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습니다. 피의자 조사를 통해 범행 사실에 대한 자백을 받았고, 피의자는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재판을 통해 동물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가 강화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고양이 학대갤러리 폐쇄 및 재발 방지 요구 청원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원인께서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이용자들이 길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두어 불을 붙이는 등 학대 행위를 하고 해당 영상을 게시판에 올리는 것에 대해 관련자 수사 및 해당 게시판 폐쇄, 재발 방지 조치 등을 촉구하셨습니다. 해당 청원에 대해 22만여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작년 7월, 해당 사이트의 한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진 학대 행위에 대한 국민청원이 있었고, 해당 게시판은 폐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사이트 내에서 위치를 옮겨 범죄 행위들이 다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동물권 단체가 해당 갤러리의 학대 행위를 한 성명불상의 피의자와 사이트 운영자를 고발하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학대 행위자는 범행 도구 추정 물품의 혈흔·유전자 감식, IP 추적 등을 통해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사이트 운영자의 학대 방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동물 학대와 관련된 행위들에 대해 엄정한 수사가 이뤄질 것입니다.

지난 5년 우리 사회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높아져 왔습니다. 국민청원을 통해 20만 동의를 넘겨 정부가 답을 한 청원도 이번을 포함해 총 14건에 달합니다.

2018년 6월 처음으로 20만 동의를 넘은 유기견 보호소 폐지 반대 청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각종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와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2018년부터 농식품부에 ‘동물복지정책과’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총괄하게 했고, 각 지자체도 해당 업무 담당 인력을 꾸준히 충원해 왔습니다. 2020년에는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법」 상 동물 학대 행위의 범위를 확대하고 처벌도 높여 왔습니다. ’18년부터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과 같은 의무를 다하지 않는 소위 ‘애니멀 호딩’을 학대 행위에 추가하였습니다.

또 ’18년과 ’21년, 두 차례의 개정을 통해 동물을 학대해 죽게 한 경우의 처벌조항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동물’을 ‘사람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끼고 존중하려는 우리 사회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매년 공익광고를 기획·송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일선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였습니다.

방송국 차원에서 촬영현장 동물보호 가이드라인 조항이 신설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기본 준수사항 논의를 시작한 것은 중요한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답변드린 ‘방송촬영 시 동물보호 대책 마련’ 요구 청원은 방송 제작 현장에서의 동물권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요구사항을 다시 확인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영상콘텐츠가 세계인이 함께 보는 ‘K-콘텐츠’로 인기를 끄는 만큼 제작현장과 영상 표현에서 동물권이 보호되도록 계속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동물보호 관련 법,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아직 제도와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물 학대 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화하고, 동물보호 관련 사회적 공감대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청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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