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지역에서 석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 직원입니다.
최근 말로만 듣던, **노총의 횡포를 겪고, 심각한 공포와 좌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울경 **노총 건설지부 비계노조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행 중이던 현장 3군데의 공사방해
(태업 및 공기지연)가 들어온 상황이며, 새로 진행되는 현장 두 곳에는 집회 및 공사방해, 원청사 협박 등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달여간 지속되는 협박 및 온갖 불법적인 방해공작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작년부터 울며 겨자먹기로 여러현장을 민노비계와 계약하여,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적자폭이 너무나 거대해져,
더이상 민노비계와 계약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했고, 여러차례 업체의 사정을 얘기하며, 교섭을 이어나갔습니다.
애원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았으나, 결국 교섭을 결렬되었고, 비노조 비계를 사용하여, 부암현장에 석공사
비계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기존에 민노와 진행중이던 3개현장에는 인원을 넣지 않다가, 일정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니, 인원을
소규모 및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태업식으로 진행하였고, 신규현장 2곳에는 집회를 열어 공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건설사를 협박하고, 골조공정을 불법으로 연대파업하여, 현장 공기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상황입니다.
엄연히 채용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채용강요는 불법이며, 연대파업도 불법입니다. 당연히 협박도 불법입니다.
도저히 이러한 상황을 견딜 수가 없어, 지난주 수요일 회사에서 **노총 관련자들을 고소한 상황이고,
e대한경제에도 기사가 여러차례 나간 상황인데, 수사는 전혀 진행 되지 않고 있고, 바뀌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 노조가 관련되면, 공권력에서는 조치가 미비한지, 정권이 바뀌기 전이라, 움직이지 않는 건지, 답답한
상황입니다.
작년 9월에도 부산에서 건설노조가 채용강요를 하여, 분신기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때 분신기도를 하신분이 이번 우리현장에 비계공사를 계약하신 분입니다.
그 분에 대한 보복으로 저희 회사를 공격 하시는건지, 아니면 현재 정권교체 시점에서 노조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고 하니 민노에서 저희를 본보기로 잡으려고 하시는 건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불법적인 행태를 경찰 및 수사기관에서 목도하시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작년에도 분신기도 사건이 발생한 후 수사기관에서는 잠깐 반짝 수사를 진행하고, 뉴스에 보도되고 부산시
청문회까지 내용이 나왔었으나, 결국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불법적인 노조문제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수사하겠다. 엄벌에 처하겠다 하시는데, 전혀 시행 되지가
않고 있습니다. 보고는 제대로 되고 있는 것입니까?
같이 공사를 진행하는 비노조 비계반장님이 결국 자기가 죽어야 이 상황을 수사해 줄 것이라 말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 슬프고 공포스럽습니다.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노조의 횡포 및 협박은 심해져 가는데, 건설사도 저희 보고 노조에 항복하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하자라는 식으로 나오 려는데, 우리가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공사 진행을 하면서 원하는 업체와 공사도
진행 못하며, 무조건 노조를 사용 해야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최근 **노총 건설지부에서는 건설사에 골조공정을 정상화 시킬수 있는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1. 저희 석공사업체의 작업중단
2. 석공사 업체의 완전한 공사포기 (공사타절하고 나가라는 얘기입니다)
3. 비계공사 분리발주
이 3가지 조건을 지킬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결국 공사를 포기하고, 막대한 위약금을 물으며, 부울경을 떠나야 하는것입니까?
이게 공정이고, 이치에 맞는 일인가요?
노동조합이라는 **노총은 온갖 불법을 저지르면서 공사를 방해하고 있는데, 저희는 대응할 방법이 없고, 공권력
및 언론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불법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수사 진행이 왜 제대로 안되는지, 작년에 발생했던 사고처럼
사람이 죽거나 다쳐야만 관심을 가지고, 수사를 해주는지, 정말 암담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에서 살고있는 것인지요?
노조와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서는 공사를 할 수 없는겁니까?
이 나라의 공권력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건가요?
결국 저희는 저들의 협박에 못 이겨, 현장을 포기하고, 손해를 감수 하면서까지 노조를 사용하여야 하는것입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노총 부울경 건설지부의 불법적인 채용강요 및 연대협박, 공사방해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수사 및 처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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