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돌봄에 대한 조속한 비전 실현>>을 요청합니다.
(※ 참조 : 윤석열 후보의 비전(10): 돌봄 편[출처] [보도자료] 윤석열 후보의 비전(10): 돌봄 편|작성자 윤석열)
맞벌이 가정으로 우리나라에 세금을 매우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국민으로서
초등학교 돌봄 공백에 대한 촘촘한 정책 실현을 요청드립니다.
수많은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하교 후, 학교 밖으로 내던져져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학교의 수요보다 돌봄 신청 인원이 많으면,
12월 말~1월 초에 뽑기를 합니다.
돌봄 추첨 뽑기!!!
그 뽑기가 공정하게, 공평하게!!!
어떤 학교는 학부형이 직접 학교에 가서 뽑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철저하게 전자 뽑기로 뽑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매우 공평하게 뽑고 있다고 자부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학부모인 제 ‘입장은 왜? 뽑기를 해야하는 겁니까???’입니다.
무엇이 공정하고, 무엇이 공평하다는 것인가요?
우리 아이가 뽑혀도 마음이 불편하고
우리 아이가 뽑히지 않아도 마음이 불편합니다.(현실적인 걱정과 함께)
결국엔 또 다른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으로 내던져져야 하는 거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공정과 공평은 초등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에게 돌봄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어른인 우리도 모두 아이였고,,,
지금 우리집에 아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각 가정에는 대대손손 아이가 태어날 것입니다.
나라에 또는 지방의 재정에 돈이 없어서, 돌봄 정책이 뒷전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순위에서 밀려서, 다른 더 급한 일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이 매번 이런 것이겠지요.
우리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는 어린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하교 후, 생할을 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시급히 실현해 주세요.
유년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질도 달라집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 돌봄교실 증설 요청을 해야 증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학부모는 증설 요청을 간곡히, 간절히 원하는데,
학교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유로 증설 요청을 교육청에 하지 않아서,
교육청은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학교 또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학교 돌봄 담당 선생님은 1학년은 돌봄을 취소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포기하고 다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합니다.
맞벌이인 제가 제 사정에 따라 세운 대책은
1안. 하교 후 돌보미를 구하는 것
2안. 학원을 3곳 이상 보내는 것
하교 후 돌보미를 어렵게 구해서 두 달 남짓 아이 돌봄을 부탁했지만,
돌보미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마저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2안. 학원을 3곳 이상 보내는 것]을 곧 할 예정입니다.
이제 1학년이 된 아이에게 하교 후, 월화수목금 시간표를 촘촘히 쨔주고,
그 시간표에 맞춰서 열심히 부모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밖에서 돌아다니라고 해야 합니다.
배움을 위한 학원이 아닌, 돌봄을 위한 학원을 보내야 합니다.
많은 우리 아이들이 이와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랏일에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별다른 큰 걱정거리 없는 맞벌이 가정의 사소한 푸념으로 생각지 말아주세요.
아이는 아이여서,,,
어른이 이끌어 주는데로 가니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가 보호받지 못하고 학교밖으로 내던져져...
올바르지 않은 어른과 사회 환경에 노출되어
만약에 생길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까봐...
걱정하는 많은 부모와 그저 해맑기만 한 어린이가
온 국민 각각의 가정에 있음을 생각해 주세요.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한 사회인으로,,, 세계인으로 나아가도록 그 길을 열어주세요.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