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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1989년 22명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의견을 수렴한 뒤 1991년 9월 4일
신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정부와 국가를 대표하는 우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내부 구조는 현대적인 감각과 시설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층 본채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단층의 별채를 배치했으며 우리나라 건축양식 중 가장 격조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한식 청기와를
이었습니다. 약 15만 장이나 되는 청기와는 일반 도자기를 굽듯이 한 개 한 개 구워내어 10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강도를 지녔다고 합니다.
사진 이 본관 건물 신축으로 외국의 국가원수나 외교사절이 방문했을 때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을 통해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는 영부인의 집무실과 접견실, 무궁화실, 인왕실이 1층 별채에는 충무실, 세종실이 있으며, 2층에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접견실, 백악실,
집현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앞의 넓은 잔디마당은 국빈환영 행사와 육·해·공군 의장대, 전통복식을 입은 전통의장대의 사열 등이 행해지는 곳입니다.
전통한식 (八作지붕 청기와)
본채, 별채(2), 현관채, 안마당, 앞마당
회의실 및 접견장으로 사용하며 북쪽 벽면에는 일월도(日月圖), 남쪽 벽면에는 훈민정음 (訓民正音)이 장식되어 있음
식당 및 만찬장으로 사용하며, 내부는 八章의 進宴圖 병풍과 山水畵(운보 김기창 그림)로 장식
소규모 행사의 칵테일 접견장소로 사용
10여명 이내의 인원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 (본관 2층)
불의 신이 불을 놓으러 왔다가 드므에 비친 자기모습을 보고 도망갔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