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특별페이지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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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재인 대통령의 2년
국민과 함께한 날들

2019년

어린이날을 맞은 청와대가 하루 동안 '어린이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영웅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맞이한 대통령. 본관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로 가득 채운 영빈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들과 어울려 과학실험과 체험을 함께 했습니다.<br><strong>"미래의 대한민국 영웅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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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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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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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투어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4월 4일에 일어난 강원도 지역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무는 연수원과 복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재민들은 임시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이재민들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습니다.<br><strong>"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strong>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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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공항에서 독립유공자 두 분에 대한 유해봉환식을 주관했습니다. 외국 땅에서, 대통령의 주관으로는 최초로 거행된 유해봉환식에는 유공자들의 유족들이 참석했고 우리 군 의장대가 태극기에 곱게 덮인 유골함을 모셨습니다. 강제이주당한 카자흐스탄 땅에서도 고국을 잊지 않았던 두 분, 계봉우 지사와 황운정 지사. 공군 2호기로 고국 땅에 모셨습니다.<br><strong>"애국지사들을 모시는 것은 대한민국 모두의 영광입니다"</strong>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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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다시 만났습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다시 만난 두 정상은 오벌 오피스에서 회담하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공감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공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br><strong>"중요한 것은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가고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제3차 북미회담이 열릴 수 있으리라는 그런 전망을 세계에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strong>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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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증강현실과 5G 기술을 이용한 공연이 펼쳐져 5G 시대가 불러올 기술 발전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br><strong>"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공은 세계 최초 초고속인터넷 상용화에 이은 쾌거이며 이는 대한민국 표준이 세계표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trong>"</strong>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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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소방당국·군·경찰·산림청·강원도, 민간이 협력해 산불 진화에 나선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찾은 자리에서는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약속했습니다.<br><strong>"저희가 최선을 다할 테니 힘내십시오!"</strong>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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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정책을 위해 우리 정부 국정과제로 처음 설치된 범정부 회의체로 올해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재한 외국인과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2,300만명, 일자리 96만명을 목표로 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br><strong>"우리가 세계인에게 어떤 점이 매력적일 수 있는지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국가 관광전략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stron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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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과 '국민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로 국민의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제민주화, 정치개혁, 복지, 여성, 청년, 소비자, 인권, 환경, 자원봉사 등 각 분야 70여개 단체 80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br><strong>"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strong>"</strong>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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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아이콘

대통령과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이 취임 이후 처음 한자리에 둘러앉았습니다.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 국내 수출의 19%, 고용의 7%를 담당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대통령은 지속적인 투자와 모범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br><strong>"한반도 평화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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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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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으로 도약을 꿈구는 도시 대구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봄나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br><strong>"근대화를 이끌었던 힘으로 로봇산업을 일으키고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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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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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혁신 방안을 담은 정책과 비전,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금융, 투자, 대출 등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기업여신시스템 혁신, 금융분야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혁신금융 비전을 제시했습니다.<br><strong>"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가 경쟁력입니다. 아이디어만으로 도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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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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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한류스타인 배우 하지원씨와 이성경씨, 가수 NCT DREAM도 함께해 현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은 한류.할랄 상품을 체험하고 신남방 시장을 향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br><strong>"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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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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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캠프 D.CAMP 에서 혁신 기업가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현장 대담'을 통해 혁신벤처창업 생태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벤처 투자 지원, 스케일업, 규제혁신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br><strong>"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앞장서서 더 많은 청년, 혁신가들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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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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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 광화문 대형건물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 광장 전체가 기념식장이 되었습니다. 국민과 함께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故 유관순 열사에 대한 1등급 훈장 추가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br><strong>"앞으로의 100년은 국민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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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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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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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포용국가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3대비전 9대 전략' 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포용국가 추진계획은 돌봄·배움·일·노후까지 '모든 국민' 의 생애 전 주기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 삶의 '모든 영역' 을 대상으로 합니다. <br><strong>"국민의 전 생애 기본생활 보장, 2022년 국민의 삶이 달라집니다."</strong>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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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故 김용균 씨의 유가족과을 만나 위로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 안전한 작업장, 차별 없는 신분보장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br><strong>"앞으로 더 안전한 작업장, 차별 없는 신분보장을 이루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꼭 그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strong>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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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는 우리 정부 들어 추진해왔던 권력기관 개혁작업의 성과를 총괄해서 점검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통령은 '개혁의 법제화 제도화'를 강조했으며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 또한 이들 기관의 감시·견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strong>"마치 물을 가르고 간 것처럼 분명히 가르고 나갔는데 도로 물이 합쳐져 버린 것 처럼 될지 모른다는 것이 참으로 두렵습니다."</strong>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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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청와대로 모였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만을 청와대에 초청한 것은 역대 최초이자, 올해 들어 4번째 갖는 경제계와의 대화 행사였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임대료·인건비 등 비용문제, 자영업자 재기와 상생, 자영업 혁신, 규제개혁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br><strong>"여러분의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strong>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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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서는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전력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대통령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부산의 노력을 확인하고, "이 같은 노력이 지역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strong>"상상 속의 미래도시가 우리의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strong>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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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 여러가지 반찬과 밥에 청와대 조리장이 만든 닭강정을 추가한 도시락에 격려의 카드를 함께 포장해 배달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도시락을 받는 청소년들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도시락 가방을 현관문에 걸어놓은 뒤 벨을 울리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벨소리를 듣고 나온 청소년들과는 인사를 나눴습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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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아이콘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는 노·사 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의 첫 모델로 완성차 합작법인 사업 추진에 전격 합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 상생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정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가 상생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대통합형 모델이 될 것입니다. <br><strong>"'광주형 일자리' 는 '혁신적 포용국가' 로 가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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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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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유엔인권위위원회에서 위안부 피해를 공개 증언하고 전시 성폭력 문제를 알리기 위해 한평생 노력해 오신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이미 청와대 초청, 문병으로 여러 차례 할머니를 만나뵈었던 대통령은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습니다. 영정 앞에 헌화하고 절을 올린 대통령은 조객록에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 라고 적었습니다. <br><strong>"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겠습니다." </strong>"</strong>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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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4차 산업혁명도시 전략 창출 보고회에 참석해 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항우연과 KAIST 연구자 및 사업자 등 30여명과 만났습니다. '으능정이 거리' 를 방문해 국민들과 만난 후, 대전의 명물 성심당에서 깜짝 생일축하도 받았습니다. <br><strong>"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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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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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이어온 전국경제투어. 2019년 첫 방문지는 '울산광역시'였습니다. 울산에서는 수소경제 로드맵과 울산의 미래 에너지 전략 발표를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루 옹기마을을 찾은 대통령은 전통 옹기 제작 시연을 관람하며 국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br><strong>"수소경제는 에너지원을 석탄과 석유에서 수소로 바꾸는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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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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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견기업인 130여 명이 청와대 영빈관을 찾았습니다.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은 시나리오 없이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토론했습니다. 기업인들의 질문에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이 답변하고 즉석에서 대통령의 지시도 이루어졌습니다. <br><strong>"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좋은 일자리. 둘째, 상생과 협력입니다.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어려움을 돌파해 나갑시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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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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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2019 신년 기자회견'이 내외신 기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별도의 진행자 없이 대통령이 진행과 답변을 동시에 맡아 진행된 기자회견은 예정된 100분을 훌쩍 넘겼고 대통령은 분야별로 총 22개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br><strong>"우리는 추위 속에서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 평화도, 혁신 성장도, 포용국가도 우리는 이뤄낼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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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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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인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뛰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현재 정부 정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새로운 정책 건의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br><strong>"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합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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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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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9 정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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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았습니다. 점심 메뉴에는 대통령이 선물한 치킨과 피자도 함께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대통령은 자리를 옮겨 200여명의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장병들의 가족, 친구와 '영상통화'도 함께 했습니다. <br><strong>"가장 빛나는 청춘의 시간에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우리 국민의, 내 가족의 생명이나 안전을 위해서 국가 방위에 이렇게 청춘을 바친다는 게 참으로 소중한 일입니다."</strong>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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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내에서 남북이 시범철수한 GP(감시초소)에 대한 상호검증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상호검증이 <strong>"남북의 65년 분단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그러한 사건, 과거에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일"</strong> 이라고 정의하고 <strong>"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 구축의 모범 사례"</strong>라고 평가했습니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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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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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사회 기반 마련,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실현, 청소년 보호,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을 3대 중점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중앙부처부터 지자체까지 모든 기관이 성평등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br><strong>"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마음이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자라나야 합니다."</strong>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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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 9.19 군사합의 적극 이행을 통한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을 해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strong>"국군 장병은 우리 국방과 안보의 전부이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고 나갈 주인공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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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환경부의 중점추진 과제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총력대응, 대셍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환경보건 대책과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녹생경제의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strong>"미세먼지 문제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서 관계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 경유차 감축과 석탄화력발전소 감축을 포함한 핵심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strong>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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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 이라는 주제로 핵심 국정과제 성과와 추진과제를 보고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이어 '공익형직불제 개편' 과 '농업.농촌분야 청년일자리 확대' 를 주제로 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br><strong>"농업의 패러다임을 사람중심 농업으로 전환하여 농업 본연의 가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래 산업으로 도약시켜야 합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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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대책과 자동차 부품 활력' 제고 방안과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분야 부품산업 활력 제고 방안' 을 통해 2019년에는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친환경차 국내보급목표도 높이겠다는 목표도 발표했습니다. <br><strong>"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노동자, 기업, 지자체, 정부가 함께 손잡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사회적 합의와 상생형 모델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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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서비스, 고용안전망 강화,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안착을 핵심으로 한 2019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특히,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 을 목표로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보고했습니다. <br><strong>"정책이 성과를 제대로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국민들은 오래 기다리실 여유가 없고 정부로서는 빠르게 성과를 보여줘야 합니다."</strong>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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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업무보고에 나선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는 교육분야의 신뢰회복을 위해 부처 혁신과 교육비리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사립교원에게도 국·공립 교원과 동일한 징계 기준을 적용하고 학교 구성원의 학교 운영 참여를 넓혀 자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strong>"교육을 통해서 혁신 인재들이 길러지고,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고, 계층이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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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투어 세 번째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을 찾았습니다. 경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으로서 혁신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첫 일정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 에 참석하고 제조혁신 예산도 발표했습니다. <br><strong>"제조업에 혁신이 일어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고 경남 지역경제도 살아납니다."</strong>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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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아이콘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개막

2018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이틀째 날.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마우리세오 마끄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의 루터 총리,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각국과의 무역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br><strong>"'광주형 일자리' 는 '혁신적 포용국가' 로 가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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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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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는 '사람을 우선하기' 를 핵심주제로 선도발언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 가 자신의 정치철학임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가 '사람 중심 경제', 한반도 평화와 함께 '혁신성장', '소득주도 성장' 과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br><strong>"지속가능한 발전은 평화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나는 한반도 평화가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strong>"</strong>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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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출범식 및 1차 본 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노사정 합의로 탄생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는 노동자와 정부, 기업의 협의 창구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은 경사노위가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r><strong>"지금까지는 국정과제를 설계했다면 이제부터는 국정성과를 정부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현자가 돼 주십시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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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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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선포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이 APEC이 지향하는 '2030 포용적 APEC 공동체' 실현을 위한 모범 사례로 공유되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strong>"한국정부가 추구하는 포용은 포용적 성장, 포용적 사회, 포용적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배제하지 않는 포용' 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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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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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한 공정경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공정경제가 내 일터와 생활의 모습을 바꿀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성과를 내기로 다짐했습니다. <br><strong>"'공정경제' 는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결과로써 성장의 과실을 정당하게 나누는 것입니다. 서민과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잘살고자 하는 일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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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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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을 위한 두 번째 경제투어로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경북 경제의 성장 전략을 듣고, 젊은 지역기업인들과 지역 발전전략을 토론했습니다.토론 뒤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br><strong>"대한민국 경제는 지역경제의 총합,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면 지역경제부터 살려야 합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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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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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모임이 열렸습니다. 2018년 8월, 여야 원내대표들은 분기에 한 번씩 만나 국정에 대해 협의하기로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법안과 예산 처리, 평화체제 구축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br><strong>"여야정 국정상설협의회는 그때그때 정치 현안과 입법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협치 틀로서 작용을 해야만 지속적인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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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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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드렸습니다. 총 지출 470조 5천 억 규모의 2019년 예산안을 활용해 일자리, 혁신성장, 생활SOC 등을 중점적으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위해 추진될 정책과제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br><strong>"예산은, 성실하게 일한 국민과 기업이 빚어낸 결실입니다. 그 결실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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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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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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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을 위한 '전국경제투어' 첫 번째 일정으로 새만금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로 조성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이 발표됐습니다. 이어 지역경제인과 만나고, 이성당 빵집을 방문해 국민들과의 만났습니다. <br><strong>"새만금의 태양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입니다."</strong>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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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글로벌 도전에 대한 글로벌 동반자' 를 주제로 제 12차 ASEM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무역 질서 보호, 포용적 성장, 경제 디지털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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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 에 참석해 기념 연설을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 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국무원장이 집전했습니다. <br><strong>"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 과 '평화협정 체결' 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strong>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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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이 제주민군복합항 앞바다에서 진행됐습니다. 관함식은 국가통치권자가 군함의 전투대세와 군기를 검열하는 해상사열 의식이며 '세계 해군의 축제' 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후 강정마을 주민들과도 만났습니다. <br><strong>"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합니다.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strong>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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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국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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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행사 최초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우리 국군을 위한 축하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강하고 든든한 우리 군인들이 보여준 첨단 장비 시연, 무술 시범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다졌습니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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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주년 국군의 날,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64분의 유해가 하와이를 거쳐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68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길, 대한민국 영공에 진입한 순간부터 F-15 편대 및 FA-50 편대가 서울공항까지 예를 갖춰 호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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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아이콘

평양 남북 정상회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제 73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을 찾아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세계를 향해,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진전 상황을 알렸습니다. <br><strong>"여러분, 우리 모두는 평화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 이웃, 그리운 고향이 평화입니다.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일이 평화입니다. 모두 함께 이룬 평화가 모든 이를 위한 평화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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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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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백두산 천지에 함께 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거울처럼 맑은 천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군봉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며 잡은 손을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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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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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경기장을 가득 메운 15만 평양 시민들. 그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평양 시민들이 처음으로 듣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목소리와 연설이었습니다. <br><strong>"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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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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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의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합의서에는 '판문점선언'에 담긴 비무장지대(DMZ)의 비무장화, 서해 평화수역 조성, 군사당국자회담 정례화 등을 위한 후속 조치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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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롭고 더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세부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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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두 시간에 걸친 첫 회담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무실인 노동당 본부청사 앞까지 나와 직접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의 모든 전쟁 위협을 없애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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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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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을 공항에서 직접 맞이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오랜 친구처럼 반갑게 서로 안았습니다. 꽃을 들고 환영해주는 평양 시민들 앞에 문재인 대통령은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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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를 위한 3가지 비전과 9가지 전략이 발표되었습니다. 포용국가 로드맵은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목표와 실행계획을 '국민 전생애 기본생활보장 3개년 계획' 으로 수립하고 다음 정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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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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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0분 거리에 체육시설이 생기고, 북카페가 생기는 '국민생활SOC' 정책.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이 '국민생활SOC'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마을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br><strong>"생활 SOC는 사람에 대한 투자이며 지역에 대한 투자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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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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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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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70년을 맞는 뜻깊고 기쁜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들께 평화와 번영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br><strong>"고난을 이겨낸 독립의 선열들처럼, 우리도 서로의 손을 꽉 잡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낙관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strong>"</strong>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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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1991년 8월 14일은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맞는 기념식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br><strong>"할머니들께서 잃어버린 세월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세월입니다" </strong>"</strong>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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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생존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br><strong>"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 진정한 광복의 그 길을 국민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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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아이콘

'국방개혁 2.0,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 보고대회가 열린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에 대해 <strong>"군 스스로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strong> 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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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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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해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개혁 정책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환자 가족과 전문가들을 만나 의료분야 혁신성장을 논의했습니다. <br><strong>"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새로운 의료기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열정에 정부가 날개를 달아드려야 합니다. 낡은 관행과 제도,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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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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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적 권위의 강연 프로그램 '싱가포르 렉쳐'에서 연설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 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대통령은 아세안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br><strong>"한국에게 아세안은 평화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동반자입니다. 함께 경제발전을 이뤄낼 교역파트너이자 투자대상국입니다." </strong>"</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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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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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큰 짐, 국가가 나눠 지겠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행복주택 단지에 있는 신혼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최근 입주한 신혼부부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strong>"집은 단순히 자는 곳이 아니라 휴식이 있고,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이 있고, 다시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주는 곳"</strong> 이라며 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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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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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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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의 대 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푸시킨의 이야기로 러시아 하원 두마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상대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br><strong>"이제 한국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내가 자란 한반도 남쪽 끝 부산까지 다다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trong>"</strong>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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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숫자 428030은 63번째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의 표어로 10개의 국립묘지에 안치된 안장자 수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수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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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 6월,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25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대통령은 보훈가족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br><strong>"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데 좌우가 없었고 국가를 수호하는데 노소가 없었듯이, 모든 애국의 역사 한복판에는 국민이 있었고, 애국의 역사를 존중하고 지키겠습니다."</strong>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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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아이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만남 직후에 알려진 회담 소식에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strong>"가을 초에 평양으로 오시면 대통령 내외분을 성대하게 맞이하겠습니다"</strong> 라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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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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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정상이 백악관에서 다시 만나 북·미정상회담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동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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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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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한 1년 더 보기